케이던스 인수로 본 레뷰코퍼레이션의 향방과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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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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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커넥트플랫폼 계열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케이던스캐피탈과 레뷰코퍼레이션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와 이어진 주식매매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보통주 729만9400주로 지분율은 65.15%이며 매매대금은 총 1,124억원, 주당 단가는 1만5500원으로 계약금 30억원이 이미 납입됐다. 잔금 납입과 계약종결 예정일은 내년 3월 24일이며 2대 주주인 LG유플러스는 태그얼롱을 행사해 투자금 회수에 참여했다. 이번 거래는 종가 대비 약 36.3%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한 포인트라는 점이 눈에 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15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앞세워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분기 실적은 매출 139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와 24%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16.4%를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숏폼 시장의 고성장과 글로벌 플랫폼(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수요 확대를 근거로 목표주가 1만60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숏뜨 사업은 전년 대비 급증세가 관측돼 올해 매출 추정치에서 큰 기여가 예상된다.
한투파·키움PE는 2022년 약 500억원에 인수한 경영권을 3년 만에 매각해 약 980억원을 회수하며 내부수익률 약 18%를 확보했다. 케이던스캐피탈의 인수는 이상훈 대표의 독립 이후 첫 딜로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인수 이후 무엇이 달라질까라는 질문이 자연스럽지만 케이던스는 플랫폼 확장과 해외 진출을 통해 추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그얼롱에 따른 2대 주주의 동반매각은 투자 회수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36%대 프리미엄과 1만5500원의 거래단가가 현 주가와의 갭을 어떻게 메울지에 주목해야 한다. 회사는 2026년까지 별도 영업이익의 40~60%를 자사주 취득·소각 및 배당에 활용하겠다는 주주친화 정책을 발표해 배당과 자본환원 기대를 일부 충족시켰다. 다만 M&A 기대와 글로벌 매출 성장(작년 약 30억원에서 올해 약 50억원 추정)은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경쟁 심화와 광고주 예산 변동이라는 리스크도 내포한다. 투자 결정은 단기 시세차익과 중장기 사업 성장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검토해야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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