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퀘스트 구루와이어리스 파트너십이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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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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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퀘스트가 미국 구루와이어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24㎓ 밀리미터파 기반 장거리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국내 독점 공급·지원하기로 했다. 이 기술은 비행 중인 드론에 전력을 실시간 조사하는 무선 비밍을 통해 배터리 제약을 해소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기업은 이를 통해 기지 방어와 국경 경비 등 지속적 감시정찰 분야에서 무제한 체공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투자자와 방산업계는 유니퀘스트의 공급망과 기술 확보가 시장 진입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루와이어리스는 캘텍 스핀아웃으로 24㎓ 위상배열과 RF Lensing 솔루션을 핵심으로 삼아 록히드마틴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 위상배열 안테나를 통한 정밀 비밍은 장거리에서 에너지를 집중 전달해 기존 무선충전보다 효율을 높인다. 이론상에는 연속 24시간 임무가 가능하지만 실전 운용은 기상, 장애물, 전파 규제 등 변수에 좌우된다. 기존 배터리 교체나 착륙 기반 충전 방식과 비교하면 운용 개념 자체를 바꾸는 기술이다.
유니퀘스트는 국내 AI 드론 기업 아리온과 협력해 해당 시스템을 탑재한 차세대 UAS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DSK 2026에서 라이브 비행 데모를 예고했다. 아리온의 sLLM 기반 음성 제어와 결합하면 운용자는 음성 명령으로 장시간 자율임무를 지휘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갖게 된다. 또한 아리온이 국내 생산기지 역할을 맡고 유니퀘스트가 공급망 관리를 전담하면서 상용화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그럼 실제 전장에서 어느 정도까지 자동화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
국방과 공공시장에서는 지속 감시라는 수요가 명확해 초기 수요는 빠르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전력 전송의 허용 출력, 인체 노출 규제, 전파 간섭 문제 등 규제 이슈가 상용화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유니퀘스트의 주가와 사업 전망을 판단하려면 기술 실증 성과와 정부 조달 단계, 해외 파트너십 전개 속도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단기적 기대감과 달리 실전 배치까지는 추가 시험과 인증, 운영비용 측정이 선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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