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건설 MRO 플랫폼 협력과 렌털 확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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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가 공새로와 맺은 MOU는 건설현장 조달과 장비 렌탈을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실험이다. AJ의 전국 렌탈·유통 네트워크와 공새로의 조달 플랫폼은 LFP 배터리 고소작업대 포크리프트 등 품목을 교차 판매한다. 이 협력은 건설 MRO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 수요를 겨냥한다.
렌털 시장은 가전 중심 계정이 약 2100만~2200만 개로 포화에 이르렀다. 코웨이 SK인텔릭스 AJ네트웍스 등은 로봇과 B2B 장비로 영역을 넓히며 AJ는 협동로봇과 서빙로봇 인수 경험을 토대로 RaaS 모델을 도입하려 한다. 시장조사기관은 RaaS 시장이 2025년 22억1000만달러에서 2035년 145억6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이 변화는 렌털사 수익 구조 재편을 압박한다.
투자자는 AJ네트웍스의 플랫폼 결합이 실적과 비용 구조에 미칠 영향을 따져봐야 한다. 초기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대여 빈도와 부가서비스 매출이 늘어날 여지가 크다. 로지스올의 파렛트 풀링 점유율 68%와 매출 2조4629억원은 공유 플랫폼의 경제성을 방증한다. 반대로 플랫폼 이용률 저조나 제휴 상품 경쟁력 약화는 실적 리스크다.
AJ네트웍스는 장비 공급에서 운영·서비스 중심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관건은 플랫폼을 통한 고객 전환율과 로봇·MRO 연계의 수익화 속도다. 투자 판단은 제휴 성과와 시장 수요, 경쟁자의 확장 속도를 종합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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