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AML팀 확대로 상장폐지 및 리스크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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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은 2021년 출범한 자금세탁방지(AML)팀의 인력을 대폭 보강하며 종합자문 역량을 확장했다. 금융당국 출신과 내부통제 전문가 등 약 50명이 법률 검토와 실행 전략을 함께 수행한다. 팀장인 금융정보분석원 출신 김시목과 이호재·추민수 수석전문위원 합류로 검사 대응 능력도 강화됐다.


AML 이슈는 은행을 넘어 전자금융과 가상자산, 해외송금 기업까지 확산돼 KYC·STR·실제소유자 확인 등 규제 부담이 커졌다. 규제 조사와 제재 가능성은 기업의 재무와 평판을 급격히 악화시켜 주가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 투자자에게는 기업의 내부통제 완성도와 법률 대응력이 리스크 지표가 되고 있다.


코스닥의 동전주 퇴출 기준 강화로 상장폐지 대상이 기존 약 50곳에서 150곳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법원은 재무 건전성과 경영 투명성을 개별적으로 따져 상장유지 판단을 내리면서 소송이 증가하고 있다. 율촌은 법률·컨설팅 기능을 결합한 원팀으로 상장리스크와 검사 대응을 동시에 지원한다.


평판 리스크 사례는 기업 매출을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시키고 피해액을 수십억 원 단위로 키웠다. 이런 상황에서 법률적 증거 확보와 내부통제 개선은 회복 가능성을 좌우한다는 점을 투자자는 주목해야 한다. 규제당국 출신 전문가를 포함한 율촌의 통합 자문체계는 주식 리스크 분석에 새로운 판단 근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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