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미국 나스코 협력과 실적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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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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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나스코와 차세대 군수지원함 NGLS 설계와 자동화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미 해군의 보급·물류 현대화에 필요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나스코는 설계 역량과 삼성의 자동화 기술이 건조 과정에서 기여할 것으로 본다. 양사는 협력 범위를 미국 상선 시장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2분기부터 생산 확대와 수주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목표가를 3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했고 1분기 매출 3조805억원, 영업이익 3161억원을 제시했다. 2도크 재가동과 중국 팍스오션 하도급 투입이 수익성을 끌어올릴 요인이다. FLNG와 셔틀탱커 배치도 고부가 매출을 뒷받침한다.
미국 협업은 MRO와 현지 생산 인프라 연계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가능케 한다. 다만 6조원 규모 델핀 FLNG 지연과 공급망 변수는 실적 가시성 리스크로 남아 있다. 셔틀탱커 수요 호조와 자동화 기술 융합은 이를 완화할 수 있다.
주식 측면에서는 2분기 실적, FLNG 계약 가시화, 미 협력의 구체화가 주요 모멘텀이다. 거제 지역 인재 채용과 현지화는 중장기 비용 구조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투자자는 계약 집행과 정책 변수를 주의 깊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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