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TPX121 임상 1상 조기 종료와 향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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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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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가 안면주름 개선용 동종유래섬유아세포치료제 TPX121의 임상 1상을 지난달 예정보다 약 6개월 앞당겨 조기 종료하고 결과를 분석 중이다. TPX121은 2017년 허가된 로스미르의 동종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중등증 이상 코입술주름 개선을 목표로 했다. 회사는 CSR 작성 후 올해 3분기까지 임상 2/3상 IND를 신청하고 내년에 2/3상을 마쳐 품목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기 종료는 안전성·유효성 신호가 호전됐을 가능성을 열지만 세부 데이터가 판단의 핵심이다.
재무는 지난해 영업손실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고 매출은 59억원, 순손실은 6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미국 임상 확대에 따른 R&D 비용 증가와 부지매각 부재,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이 주된 원인이다. 회사는 파생상품평가손실이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이라고 설명한다. 영업조직 개편과 주요 병원 매출 회복으로 올해 실적 반등을 기대한다.
파이프라인은 TPX115의 국내 2b/3상 및 미국 임상 2상, TPX124의 하반기 임상 진입 예정까지 이어진다. 미용 분야 제품은 상업화 시 속도와 수익성이 유리하지만 임상·허가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그렇다면 투자자는 조기 종료 소식과 CSR 공개, IND 승인 시점 중 어떤 신호에 더 가중치를 둬야 할까.
단기 촉매는 CSR 공개와 임상 2/3상 IND 승인 여부가 될 것이고 중장기 변수는 TPX115의 미국 성과와 실제 매출 개선이다. 반면 임상 실패, 자금 소진, 회계상 변동성이 리스크로 남는다. 투자 판단은 임상 데이터의 질과 자본 조달 계획, 시장 실수요를 종합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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