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팩스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투자포인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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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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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한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분석의 근거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 메모리 업체들의 D램·낸드 설비투자 확대와 고객사 가동률 상승을 꼽았다. 2027년 SK하이닉스 용인 1공장과 삼성 평택 5공장 완공 가시화가 분기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제시된다.
다만 단기 실적은 엇박자를 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2240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3%와 56%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키움은 일회성 성과급 반영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원인이라 판단하며 1분기 영업이익이 51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9%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제품별로는 반도체 과산화수소 판매량이 분기 대비 2% 증가하고 프리커서 매출은 분기 기준 6%, 연간 기준 32% 성장할 전망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변수는 테이팩스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다. 보고서는 이차전지 바인더의 해외 고객사 추가와 솔머트리얼즈의 신규 가스 공급과 함께 테이팩스의 개선 가능성을 추가적인 업사이드 요인으로 제시했다. 테이팩스의 가시적 실적 복귀가 현실화되면 업종 내 재평가가 가속되고 차별화된 주가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 그러나 테이팩스의 개선이 단기간 내 수치로 확인될지와 반도체·이차전지 수요의 외부 변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투자자는 한솔케미칼의 중장기 성장 기대와 단기 실적 변동을 동시에 관리할 필요가 있다. 2027~2028년 설비 완공 시점과 테이팩스·솔머트리얼즈 등 개별 기업의 실적 확정 시점을 관찰하며 포지션을 조정하는 전략이 합리적이다. 일회성 비용, 고객사 가동률 변동, 글로벌 메모리 업황 리스크를 감안해 분산과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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