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 대한항공 B787 조립계약 의미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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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이 대한항공과 약 100억원 규모의 B787 조립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대금은 인도 후 60일 이내 지급된다. 규모는 2024년 연결 매출 865억원의 약 11% 수준이다.
수주 품목은 착륙장치 인근의 복합재 핵심 구조물이다. 정밀도와 품질 관리가 성패를 가르는데 신뢰는 어떻게 확보되나. 하이즈항공은 KAI와 함께 787 관련 누적 1300호기 이상을 납품한 이력을 보유한다.
재무적으로는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로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이 실적 안정화에 실질적 기여를 할지는 추가 수주와 원가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
투자자는 수주 집중도와 공급망 리스크를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단기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은 별개일 수 있다. 주주환원 정책의 구체화가 확인될 때까지는 신중한 관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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