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텍 미국공장 가동과 ESS 수요가 주가에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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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으로 유가가 오르자 전기차 수요가 늘며 이차전지 소부장 업계의 투자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다. 지아이텍을 비롯해 기업들은 공장 증설과 현지 거점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이런 흐름은 업종의 실적 회복을 가속할 수 있다.
지아이텍은 인디애나 크라운포인트 1만2141㎡에 6월 지아이텍 아메리카 공장을 준공해 슬롯다이 리페어와 완제품 생산을 병행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에 슬롯다이와 펌프 시스템을 공급하며 노칭금형 등 신사업도 준비 중이다. 북미 가동은 물류비 절감과 고객 대응 속도 개선이 목적이다.
한국IR협의회는 지아이텍 매출을 430억 영업이익 41억으로 전망하며 ESS 수요와 다각화를 회복 근거로 제시했다. LFP용 슬롯다이와 펌프 시스템 확대, 엠브이텍 합병과 35억 렌즈 장비 수주가 실적 반등을 뒷받침한다. IRA CRMA 대응을 위한 현지 생산 능력도 긍정적이다.
투자자는 공장 가동 시점과 ESS 전환 주문 발생 여부를 2분기 말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 리스크로는 유가 변동 생산 지연과 고객사 설비 전환 속도가 있다. PBR 1.1배대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은 실적과 수주 흐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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