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금융제13호스팩 상장 첫날 급등과 리스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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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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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금융제13호스팩이 상장 첫날 큰 변동을 보였다. 공모가 2000원, 시초 3170원, 고가 4500원, 종가 1990원. 시총 약 120억, 거래대금 3763억, 거래량 1억1121만건을 기록했다. 소수 종목으로 쏠린 매매가 단타 장세를 만들었다.
일반 공모주 부진 속 스팩 청약은 뜨거웠다. 디비금융제13호는 115대1, 교보제17호는 272대1의 경쟁률을 냈다. 반면 KB발해인프라는 0.27대1로 미달했다. 스팩 상장 수는 달별로 편차가 크다.
스팩은 합병 전 껍데기 성격이다. 보통 5~10%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본다. 그러나 유디엠텍과 알에프시스템즈는 합병 상장 후 각각 약 30% 하락했다. 단기 급등이 실익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독자는 합병 공시와 대상 기업을 확인해야 한다. 스팩은 3년 내 합병 실패 시 상장폐지된다. 상장폐지 때는 원금과 이자 반환 규정이 적용된다. 결국 향방은 합병 공시와 펀더멘털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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