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넥스 지분 확대가 보여주는 성장 신뢰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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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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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통합 주주간담회에서 HLB그룹은 그룹 차원 소통 강화 의지를 밝혔다. 10개 상장사 참여에 260여 명의 주주가 현장을 찾았다. HLB제넥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환과 계열사 협업 계획을 소개했다. 행사 영상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진양곤 의장은 올해 총 12만8020주를 장내 매수해 HLB제넥스 보유를 60만1695주로 늘렸다. 최근 6만8401주 추가 매수 사실이 공개됐다. 김도연 대표도 1만5556주를 사들여 보유를 확대했다. 내부 매수는 경영진의 실적 자신감으로 받아들여진다.
HLB제넥스는 지난해 연결 매출 433억, 영업이익 12억으로 흑자 전환했다. 카탈라제 등 효소 제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에 공급되며 실적을 견인한다. 동시에 바이오헬스케어 소재와 자회사 뉴로토브의 신약 개발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중이다. 이중 구조가 중장기 가치 제고의 근거로 제시된다.
그러나 내부 매수만으로 리스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임상 결과와 반도체 수요 변동이 실적에 직결되는 구조다. 투자자는 분기별 매출과 임상 마일스톤을 중심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 실현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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