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배당 결정과 중복상장 규제의 딜레마
- 최고관리자
- 04-27
- 159 회
- 0 건
정부가 중복상장 원칙 금지를 추진하며 시장의 긴장이 커졌다. 취지는 주주 보호지만 획일 규제는 자금조달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케이피에프는 감액배당으로 공시상 시가배당율 11.0%와 실질 약 13%를 발표했다.
기준 명확화엔 공감하지만 제조업 현실 반영을 요구한다. 티엠씨와 케이뱅크는 상장에 성공했으나 롯데글로벌로지스와 DN솔루션즈는 무산됐다. LS의 에식스 사례는 정치적 변수로 상장이 중단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중복상장 비중은 해외보다 높아 규제 강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일본은 공시 강화로 자회사 상장이 줄었고 미국은 소송 리스크로 드물다. 규제는 보호막인가 아니면 성장을 가로막는 창살인가?
케이피에프의 배당과 지배구조 개선은 주주환원과 투명성 제고 시도로 읽힌다. 제조업과 신사업의 IPO 의존도를 감안하면 예외 규정 검토가 불가피하다. 정책은 산업별 자본 수요를 반영해 섬세히 설계돼야 한다.
- 이전글 신성델타테크 창원 제조 AX 전환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 26.04.27
- 다음글 미투온 실적 호조와 스테이블코인 사업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2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