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전기차 타이어와 실적 전망
- 최고관리자
- 04-23
- 169 회
- 0 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최신 브랜드 필름 포뮬러 E 리와인드는 레이싱 성과를 기술의 출발점으로 되감아 보여준다.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라인업 아이온과 GEN3 에보가 만들어내는 초고속 퍼포먼스를 아이온 레이스 타이어로 연결해 브랜드 메시지를 명확히 했다. 최고 시속 322㎞, 제로백 1.86초의 기록적 수치가 등장하고 필름은 글로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드 미디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전작의 음향 디자인상을 잇는 시도는 기술력의 서사화를 통해 투자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호소한다.
한편 제품 공급 측면에서는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 올 뉴 QX65에 다이나프로 HP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계약이 눈에 띈다. 20인치 규격의 다이나프로 HP2는 고강도 카카스와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정숙성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이후 주요 완성차에 지속적으로 OET를 공급하며 북미 SUV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마케팅 면에서도 메이저리그 광고 집행 등 현지화 전략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실적 지표는 1분기까지 우호적이다, 증권사 컨센서스는 한국타이어의 영업이익을 5028억 원으로 제시하고 전기차용 타이어 비중은 2023년 15%에서 지난해 27%로 급증했다. SUV와 전기차용 고인치 제품의 판매 확대가 외형과 마진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호조가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향후 투자는 기술 경쟁력과 함께 원가 전가 능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리스크는 원자재와 운임에서 뚜렷하다, 부타디엔 가격은 톤당 2375달러로 석 달 전 1215달러 대비 약 95.5% 올랐다. 컨테이너 운임을 나타내는 SCFI도 1886.54로 전쟁 발발 당시보다 41.5% 상승해 하반기부터 비용 부담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는 기존 재고가 소진되는 시점에 따라 수익성 훼손의 시차가 있음을 경계하고 있다. 투자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제품가 인상과 생산 포트폴리오로 이를 어떻게 상쇄할지 주목해야 한다.
- 이전글 한국특강 건설교통신기술의 날이 주는 투자 시사점 26.04.23
- 다음글 메타랩스 무상감자 발표에 따른 주가 급등과 투자 리스크 2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