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실적 모멘텀과 크루즈 사업 성장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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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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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카지노 업종이 1분기 부진을 지나 2분기부터 실적 반등에 진입할 것으로 진단했다. 마카오 3월 GGR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면서 2월의 일시적 부진이 확인됐고 업종 전반의 수요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다만 중국인 VIP 회복 지연과 춘절 영향은 1분기 실적에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했다.
롯데관광개발은 4월 제주 성수기 진입과 롤링 마케팅 확대가 맞물려 2분기 실적 모멘텀을 확보할 전망이다. 회사는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342억원으로 제시받았고 11만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를 투입한 크루즈 상품으로 여행사업의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재구매자 할인과 선내 서비스 강화는 객단가와 재방문을 끌어올리는 실무적 전략으로 평가된다.
증시 측면에서는 외국인 매수 전환과 기관 순매수가 업종에 유입되는 자금이라는 긍정적 배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이 마카오 디레이팅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 내외로 하향한 만큼 추가 하방 리스크는 무엇인지 점검이 필요하다. 투자자는 중국인 수요 회복 흐름과 파라다이스의 호텔 효과 등 단기 모멘텀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결국 업종의 반등은 실적 개선과 여행 소비의 실증에 달려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실적 모멘텀과 크루즈·관광 상품 다각화로 투자 매력은 분명하지만 변동성도 상존한다. 2분기 실적 발표와 GGR 추세를 기준으로 리스크를 조정해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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