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아 수출 확대와 2030년 매출 1000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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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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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아가 수출 확대와 신제품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수출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어 52.3%를 기록했고 수출국은 연초 68개에서 80개로 늘어났다. 3분기 매출은 40억3400만원, 영업이익은 11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9%, 117.6%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내년과 2030년 목표 달성의 기반으로 해석된다.
기술력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PLA 기반 다중진단으로 최대 176종의 알레르기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고, 타액 기반 아임세이프 살리바는 비침습으로 해외 유통에 유리한 장점을 갖춘다. 진단기기(Q-station) 판매는 올해 약 400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고 담당 유통사도 69곳에서 연내 90곳 이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말용 IgE 등 동물용 체외진단 제품은 니치 시장에서 추가 수익원을 만든다.
항생제 감수성 진단에서는 전기용량 측정으로 검사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줄이는 기술적 성과를 냈다. 이런 우위가 실제 점유율로 이어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남는다. 회사는 내년 수출 비중 60%, 2030년 글로벌 매출 비중 90%로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능력도 연간 120만 테스트에서 내년 200만 테스트, 2년 내 350만 테스트로 확대하기로 했다.
투자자는 성장성과 함께 리스크를 함께 봐야 한다. 글로벌 알레르기 진단 시장은 약 53억 달러 규모로 확장성이 크지만 각국 규제와 현지화 속도는 변수로 작용한다. 전시회 참가와 현장형 솔루션 수요 확인은 긍정적 신호이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생산 캐파 확대가 실적으로 연결되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궁극적으로 단기 실적보다 지속적 해외 확장성과 기술 도입 속도가 기업 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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