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투자 전망과 코스닥 액티브 ETF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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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의 PLUS 코스닥150액티브가 최근 상장하면서 덕산네오룩스가 초기 포트폴리오에 포함됐다. 이 ETF는 코스닥150을 기본으로 하되 시장 전체에서 성장성 높은 Next 150을 선별해 편입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운용팀은 섹터 중립과 바텀업 종목 선별을 병행하며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와 ESS 연료전지 관련 기업에 비중을 둔다. 초기 편입 종목에는 덕산네오룩스 외에 파크시스템스 심텍 등 40여 개가 이름을 올렸다.


증권사 리포트는 덕산네오룩스의 투자 매력을 자회사 가치의 재평가에서 찾는다. iM증권은 자회사인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지분 59.7%를 근거로 가스터빈 관련 사업의 가치가 본격 부각될 것으로 진단했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2028년까지 미국 수요가 최대 580TWh 수준에 이를 수 있고 전체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가스터빈과 고효율 발전 솔루션의 수요가 늘어나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수주와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본업인 OLED 소재 부문도 성장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블랙 PDL을 포함한 CoE 무편광 기술에서 덕산네오룩스는 독과점적 지위를 확보해 폴더블 아이폰 등 패널 면적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iM증권은 2026년 별도 매출 2096억 영업이익 265억으로 각각 32%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밸류에이션은 2026년 예상 PER 13.5배로 아직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해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4만8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약 44% 수준이다.


그렇다면 코스닥 액티브 ETF가 덕산네오룩스의 재평가를 앞당길 수 있을까. 액티브 ETF는 종목 선별을 통해 소외된 우량주를 부각시킬 수 있지만 코스닥 특유의 변동성은 여전히 리스크로 남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회사 가치 재평가 가능성 본업의 CoE 기술 경쟁력과 ETF 포지셔닝을 함께 점검해 포트폴리오 비중을 결정하는 접근이 현실적이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AI 전력 수요 확대라는 구조적 흐름이 맞물린 만큼 중장기 관점에서 덕산네오룩스의 역할을 재평가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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