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 economy maintained a steady growth pace between late August and early October,
as a tight labor market with nascent wage pressures contributed to a
“mostly positive” outlook, a report from the 12 Federal Reserve districts showed.

"Most districts indicated a modest or moderate pace of expansion,” according to
the Fed’s latest Beige Book, an economic survey by reserve banks.
“Outlooks were mostly positive, with growth expected to continue
at a slight to moderate pace in several districts.”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등과 은행들의 호실적 발표에 상승 마감하였다. 또한 FRB에서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지표도 발표함에 따라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지역 대부분의
경기가 보통 혹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노동 수요가 늘면서 임금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변동성을 보일수 있는 요소는 있다. 미 대선 TV토론이 있고,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가 있어
뉴욕증시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유럽증시도 국제유가 상승으로 상승 마감하였다. 국제유가는 OPEC 비회원국들 에서도 유가 안정을 위해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밝혀
국제 유가가 상승하였다. 무엇보다도 유럽증시는 곧 있을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통화완화정책에대해 의견을 모으지만 테이퍼링에 대해서도 경계감을 풀지는 못할것이다.

국내증시에서는 미국의 경제환경이 안정적으로 보이고 있어 우상향
을 보이고 있다. 다만 박스권을 돌파 하기엔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다.
물론 긍정적인 경제 상황이긴 하지만,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인
금리인상 및 유럽중앙은행의 테이퍼링 경계심이 있어 급등을 하기엔
약간 부족해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투자자들은 낙폭 과대인 LG화학, 호텔신라 나
SK텔레콤 등에 관심을 보일 필요가 없다. 또한 상승에 사이클이
집중 되었던 IT섹터들에서 소재 및 자본재주들인 중국 관련 주식들
에게 확산 될 가능성이 있어 여기에도 대비해야 한다.

참고: http://bloom.bg/2dnTOl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