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이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03% 오른 2만3554.82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다만 S&P500지수는 2590.35로 0.03% 떨어졌고 나스닥지수는 0.30% 내린 6766.4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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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과 퀄컴의 인수합병은 여전히 미국 주식 시장이 상승하는데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고,

각 미국의 미디어 기업들의 주식이 상승하며,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소비자신용이 시장이 전망했던것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미국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들이 전반적인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또한, 세제개혁안 법안에 대하여 우려감이 미국 주식 시장의 투자자들 사이에서

표출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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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시장은 전날 상승으로 이어진 숨고르기 장세가 계속적으로 이어졌다.

일부 급상승하였던 화장품,제약등은 조정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국내 주식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듯 보이나,

한미간의 FTA 재협상에 대한 걱정이 국내 주식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듯 보였다.

​간밤에 세제개편안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며,

미국의 세제법안 통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글로벌 주식 시장의 심리가 약화 될수 있어,

국내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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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ked out a fourth consecutive record high close on Tuesday, w

hile the S&P 500 ended marginally lower after a disappointing profit forecast from Priceline and a drop in financials.

Defensive sectors such as utilities and consumer staples were the top gainers on the S&P 500,

both rising more than 1 percent. Procter & Gamble added 1.08 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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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www.reuters.com/article/us-usa-stocks/dow-edges-up-to-record-high-financials-dips-idUSKBN1D71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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